오늘은 사내 그룹웨어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생성되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다.
물론 여기서 일은 품질보증하는 일이 아니라 pc를 세팅하는 일이다.
앞으로 일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의 계정도 생성하고 여러 보안 프로그램들, 팀에서 쓰이는 도구들을 설치하였다.
업무 가이드까지 받으니 이제 좀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앞으로 대충 어떤 업무를 하게 될 것이고, 이 팀에서는 현재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를 보니 인턴십하는 기간동안 상당히 많은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뒤에 있는 주임님들의 책상을 잠깐 보니까 리눅스, 네트워크 관련 책들이 많았다.
2학기 때 시스템 프로그래밍 과목을 완전히 망친 나로서 좀 절망스러웠지만 괜찮아... 재수강하면 돼...
제대로 업무를 수행하기 전에 리눅스에 대해 확실하게 공부해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인턴십에 붙고 내가 세운 계획은 인턴십 기간동안 리눅스 마스터 자격증, 토플을 따고 파이썬과 html, css, js를 열심히 공부해서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다 못해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팀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2개나 되고 나에게 벅찬 리눅스가 앞에 막고 있으니까 좀 막막하긴 하지만 리눅스 공부하는 김에 자격증따면 된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확실히 어제보다는 바쁜 하루를 보내면서 앞으로 더 바빠질 미래가 좀 두려우면서도 확실히 뭔가를 배워갈 수는 있겠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했다.
담당 상사분이 정해지고 나면 데일리 로그가 길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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