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번주의 마지막이다! 이번주는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 정말 길게 느껴졌던 것 같다. 다음주에 삼일절 연휴가 있어서 그런지 대부분의 사수님들이 월, 화 연차를 쓰셨다. 토일월화수 이렇게 5일 쉬고 목요일에 다시 출근하는 사수님들이 정말 많다. 너무...부럽다.... 나는 오늘 시차를 쓰고 퇴근할까 했지만 작고 소중한 나의 연차를 아끼기 위해 깡으로 버텨냈다...!
오늘은 그리 많은 TC를 수행하지는 않았다. 오늘은 결함 하나와 기능개선 하나를 일감으로 등록하고 현재 제품의 사양과 맞지 않는 TC들을 여럿 수정하는 일을 했다. 사실 수정하는 일을 맡아서 했다기 보다는 실행하는 일을 하다가 오류를 발견하여 보고한 것이었다. 그리고 오늘자로 이전에 투입되었던 프로젝트가 끝났다!! 이번에 거의 새로 도입된 제품이라 사수님들도 낯선 제품이라고 하셨다. 그런 제품의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일했었다는 것이 스스로 굉장히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기존부터 가지고있었던 제품인 듯 한데, 그래서 그런지 신제품보다 사양이 더 좋고 커버 가능한 범위가 큰 느낌이었다. 예를 들어 신제품에서는 IPv4만 지원되었는데, 이 제품에서는 IPv6까지 지원되는 등의 고사양 특징이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사양이 좋은 만큼 테스트할 부분이 많다는 것은 자명해보인다... 지금 총 173개의 TC를 할당받았는데 다음주에는 끝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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