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서른여섯이 아니라 서른 다섯 번째 출근인 이유는 바로 어제 연차를 썼기 때문이다! 3일을 내내 쉬어서 그런지 되게 오랜만에 출근하는 느낌인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피곤한 하루였다. 피곤하고 몸도 안좋은 하루라니... 오늘 병원도 들렀다 가야해서 집에 거의 9시 30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오늘따라 서론이 길었는데 피곤해서 주절주절 떠든것이니 그냥 무시해주세요... 어쨋든 오늘은 큰 프로젝트를 하나 마무리한 날이다! 오전에 원래하던 제품의 프로젝트를 마무리짓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되었다. 이제 투입된 프로젝트는 다른 사수님들이 담당하고 계셔서 나의 사수님도 바뀌었다. 새로운 사수님도 좋은 분이셔서 일하는 데에 큰 무리는 없었다. 다만 너무 피곤할 뿐...
이제 동계 단기 현장실습이 끝나기까지 일주일도 안 남았다. 물론 나는 다음학기에 장기 현장실습을 연달아 바로 시작하기 때문에 별다른 느낌은 없지만 한가지 반성할 일이 있긴 했다. 나는 아직 취업한 것이 아니고 단지 현장실습으로 나와있는 것 뿐인데, 자기개발에 너무 시간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앞으로 4달동안 많은 시간이 있을 것이고, 또 많은 기회들이 올텐데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라도 하루하루를 허투로 쓰지 않고 알차게 활용해나갔으면 좋겠다. '책 한권 공부하기' 이렇게 목표를 정하고 3월을 시작해본다면 분명히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노는 것 좀 줄이고 자기 개발에 시간을 쓸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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