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일지/윈스 인턴십 데일리 로그

2023/03/03 Daily Log 마흔두 번째 출근

삐삐에스 2023. 3. 3. 15:58

오늘은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할당받았던 TC들을 모두 끝냈다. 총 169개의 TC들을 모두 끝내고 새로운 TC 67개를 추가 할당받았다. 어제 올린 결함에 대해 문의가 왔길래 아침에는 그 문의에 대한 답변을 처리하고 나머지 TC들을 실행했다. 삭제해야 할 TC들도 처리하고 수정해야할 TC들도 수정하고나니 오전은 빠르게 지나갔던 것 같다. 오후에는 별다르게 할 일이 없었다. 추가 할당 받은 TC들도 늦게 받은데다가 보안 상의 문제로 파일 하나가 이동이 안되는 바람에 반출 신청을 하고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다. 문서 반출 신청은 팀장님이 승인을 해주셔야하는데 팀장님이 회의 때문인지 자리에 계속 없으셔서 아마 다음주 월요일은 돼야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주는 삼일절이 수요일에 껴있어서 그런지 좋으면서도 굉장히 길게 느껴졌다. 저번 주부터 몸이 많이 안좋기도 했고 이번주는 왠지 모르게 상태가 안좋았어서 주말에 확실한 리프레시가 필요할 것 같다. 주말을 어떻게 보내야 피곤하지 않으면서 확실한 리프레시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다. 바깥공기를 좀 쐬면 괜찮을 것 같은데 멀리 가면 또 피곤해지니까 참 애매하다. 부산에 살 때는 바다가 가까우니 멀리 나가지 않고서도 충분히 힐링을 즐길 수 있었는데 수도권에는 딱히 숨통이 탁 트일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어딜가나 많은 사람들과 어딜가나 많은 차, 건물 등등... 위로 올라와서 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나이 들었을 때는 부산에 내려가서 살고 싶다는 것이다. 몸도 마음도 지치고 피곤한 나에게 지금은 히터바람으로 갑갑한 건물 안이 아니라 언제나 원하면 금방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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